전체 글(63)
-
🌸 봄철 제철 음식으로 건강하게! 봄에 꼭 먹어야 할 음식과 레시피 🍓
봄이 오면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음식이 가득해집니다. 봄철 제철 음식은 특히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도 뛰어나, 우리의 건강을 챙기기 좋습니다. 오늘은 봄철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과 함께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1. 봄철 제철 음식 리스트봄에 제철인 음식들은 주로 봄나물과 신선한 과일들입니다. 봄철에 만날 수 있는 제철 음식들을 먼저 알아볼까요?1.1. 봄나물쑥: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봄철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냉이: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미나리: 해독 작용과 함께 봄철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봄동: 봄철 채소 중 하나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1.2. 봄철 과일딸기: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피부 미용..
2025.03.10 -
캐나다 초등학교 생활 : 해맑게 놀다오는 공립학교 라이프
한국에서 캐나다 2년살기를 준비하면서(1년으로 줄였슴다..) 아이들의 캐나다 초등학교 생활이 궁금해 한참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후기가 없어서 내가 캐나다에 가면 한번 올려봐야지 했던 주제 였습니다.그런데 왜 다양한 후기가 없는지 살아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올릴만한 특별한 이벤트가 별로 없어요. 보통 자녀무상교육으로 오는 경우 캐나다 공립초등학교를 보내는데 캐나다의 초등교육은 교육이라기보다는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하는 보육의 느낌이 강해요. 작년9월에 입학해서 약 5개월간 학교 생활 중인데 준비물을 챙겨간다거나 숙제를 가져온다거나 하는 것을 본적이 없어요.그냥 가방에 도시락만 달랑달랑 넣고 다녀요. 한국의 초등학생들이 무천도사 마냥 커다란 거북이 등딱지 가방을 메고 다니는 모습이랑은 상반된 모습이죠..
2024.02.20 -
캐나다 겨울 날씨는 한국보다 추울까? 첨으로 세찬 함박눈을 만나다.
어제 낮부터 보슬 보슬 내리던 눈발이 밤새 강풍과 동반해 쌓이기 시작하더니 함박눈으로 세차게 휘날리고 있습니다.캐나다 온지 8개월차, 첫 겨울을 맞이하는 캐린이에게 운이 좋았다고 해야할지 나빴다고 해야할지.. 올 겨울은 정말 춥지 않았어요. 어 머야? 한국이 더춥잖아? 싶은 겨울이었거든요. 12월 말~ 1월초 정도만 영하 15-17였고 거의 영상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다가 최근까지도 영상에서 영하 3-6도를 왔다갔다했어요. 솔직히 패딩도 잘 안입고 다녔어요. 칼바람이 부는 날씨가 아니라서 영하라도 그렇게 춥게 안느껴져요. 높은 건물이 없고 온통 죄다 하우스 뿐이니 그늘에 가려진곳도 없구요. 그러나 버뜨, 캐나다의 겨울은 5월까지 이어진다니 아직 절반을 달려온 셈이라 방심은 금물입니다.1년살기 하러 온 저..
2024.02.17 -
캐나다 간식 뭐가 있을까? 도시락에 넣을 간식 사기
캐나다에 와서 초반에 적응하느라 애먹었던 것이 바로 매일 도시락을 싸야 하는 점이었어요.아이가 둘이라 도시락도 두개, 심지어 캐나다는 점심시간을 하루에 2번 갖기 때문에 요기할만한 점심 도시락 외에 스낵류도 챙겨주어야 합니다. 김밥도 싸고 햄버거, 주먹밥, 무스비 등 다양하게 싸주다가.... 6개월 정도 지나니 저도 점점 간단한 냉동식품 오븐을 돌려서 싸서 보냅니다. 한국처럼 밥, 국, 반찬을 골고루 먹는 문화가 아니라 현지 아이들도 엄청 간단하게 싸서 온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샌드위치....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알찬 샌드위치가 아니고 치즈한장 덜렁 들어있거나 그나마 나으면 샌드위치햄 같이 껴주는 정도에요. 그외에 크로와상, 머핀, 생야채 등.. 한국 사람들이 보면 정말 대충 먹는구나 싶게 도시락을 ..
2024.02.16 -
캐나다 미친 물가에 살아남으려면 노브랜드 or 자체브랜드로 장보기
한국도 물가가 많이 올랐다지요?어떤분이 글을 쓴 것을 본 적이 있어요. 울분을 터뜨리시며,"우유 한팩에 4000원, 파한단에 4500원 하는 현실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여기 캐나다는 우유 한팩에 $4불 정도 하는데 세금이 또 붙어요~ 쪽파를 닮은 얇은 파들을 7개를 묶어서 $2불에 파는데 또 세금이 붙어요~맥도날드에서 버거세트와 맥너겟 몇조각, 오렌지주스 하나 추가 했더니 $40불이 나왔어요~할렐루야! 저희가 사는 ON주는 세금이 13%, 팁 15~18% 나가서 외식하면 내가 먹은 금액의 약 30%를 또 내게 되요.첨에야 뭣도 모르고 신나게 쓰고 다녔는데 통장잔고가 증발하면서 멘탈은 하루에도 여러번 탈곡기에 들어갔다가 나오게 됩니다. 캐내디언들도..
2024.02.15 -
캐나다 감기약 인후통약 그리고 영양제, 아프면 일단 참고 견디는 라이프
캐나다는 영양제로도 유명한 나라지요? 가격은 착한편인데 용량은 커서 귀국할때 많이들 챙겨가는 거 같더라구요. 근데 한국도 제약회사가 워낙 많고 좋은 제품들 많아서...또 요즘은 쿠팡에서 짐승용량 NOW 제품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캐나다 영양제가 그리 퀄리티가 높은가?'에는 물음표입니다. 저희야 지금 캐나다에 살고 있으니 주섬주섬 챙겨먹고 있는데요. 왜 각종 영양제들을 잘 챙겨먹어야 하는지는 한번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야하는 상황이 오게 되면 미친듯이 깨닫게 됩니다.캐나다는 의료가 무료다?물론 영주권이 있거나 자국민에게는 무료입니다. 아주 큰수술도요.그러나.. 감기라던지 고열이라던지 이런걸로는 병원을 가기도 어려운 현실이죠. 병원자체가 많지가 않고 거의 예약제로 운영되며 워크인 형식의 병원에 가면 기본..
2024.02.14